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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여드름, 마늘을 바르면 낫는다?


유명블로거, 마늘로 여드름을 치료하다

♥해외의 한 유명 블로거가 여드름에 마늘을 바르고 나았다고 치료법을 소개한적이 있었다. 


마늘을 썰어서 여드름에 문지르는것이 방법이다.


인스타그램에 1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사람이다보니 크게 화제가 되었었다. 


뉴욕의 피부가 전문의 도리스 데이 왈 "마늘은 항균작용이나 항염증작용이 있기때문이 가능한 일이다"라고 코멘트.


다른 피부가 전문의 메리 레거 왈 "사람의 피부에 음식을 바르는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라고 반대했는데 이유는 마늘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는것, 


반대한 피부과 전문의는 여드름엔 공식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알로에를 바르는것이 좋다고 추천.



여드름 마늘이 효과가 있는가?

마늘냄새의 원인인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균, 살균작용을 한다.


알리신을 12만배 희석해도 장티푸스균, 이질균, 콜레라균등의 강력한 바이러스를 격퇴할정도.


알리신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살균효과가 여드름을 개선시키는것.


그러나 피부가 약한 사람이 마늘을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거칠어 질 수 있다.



마늘은 먹는것이 좋다

마늘은 발라서 얻는 효과도 좋지만 먹어서 얻는 효과들이 더 많으므로 즐겨 먹는것이 좋다.


마늘엔 MSM이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인간의 피부, 근육, 연골등에도 포함되어있는 유황화합물이다.


유황은 콜라겐의 생성에 관여하고 있으며,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의 재생과 회복을 촉진하게된다.


유황이 부족하면 각질이 쌓이고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되므로 마늘을 많이 섭취하면 그만큼 여드름뿐 아니라 전반적인 피부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밖에도 여드름 개선과 예방에 꼭 필요한 비타민B1, 비타민B6, 아연, 구리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드름 흉터에도 마늘을 먹어야

마늘엔 메티오닌이 함유되어있으며 이 메티오닌이란 성분은 체내에서 L-시스테인이란 아미노산으로 변화한다.


L-시스테인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색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시커매진 여드름 자국을 개선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