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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임신초기 예민, 우울, 불안, 임신초기 기분


임신초기 예민, 우울, 불안 등의 원인

■ 임신초기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 예민한 기분이 드는 증상들을 임신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임신초기 기분의 급격한 변화와 기복이 발생하는 원인은 호르몬 변화때문이다.


■ 임신을 하게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그로인해 여성의 신체와 호르몬 균형에 변화가 발생한다. 


■ 평소에는 호르몬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가 여성호르몬이 과다분비하면서 균형이 무너지고 그로인해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여러가지 감정기복이 나타나게 된다.


■ 임신초기 나타날 수 있는 감정의 기복은 우울, 예민, 좌절감, 불안, 초조함, 분노, 짜증, 공허함, 정서불안, 불면증, 멍함, 신경과민, 공격성 등이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기복은 피로나 스트레스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 임신초기 불안이나 감정기복은 임산부의 약 50%가 겪는것으로 알져져있으며, 임신중기에는 증상이 줄어들다가 다시 임신후기가 되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임신초기 감정 불안의 대책

■ 휴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안정을 취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해주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는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늦은 TV시청, 무리한 집안일을 자제하고 잡다한 모임은 참석하지 않는것이 좋다. 


■ 흐트러진 자율신경을 정돈해야 감정 불안이나 우울증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중요하다. 혈액순환 촉진을 위해선 가벼운 걷기, 일광욕, 산책, 계단오르기, 요가, 스트레칭, 마사지 등이 좋고, 매일매일 빼먹지않고 따뜻한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는것도 좋다.


■ 음식을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한데 엽산이나 철분, 칼슘, 마그네슘, 비타만B군, 비타민C 등이 풍부한 음식이 효과적이다. 


■ 소의 간, 시금치, 우엉, 조개, 다시마, 아몬드, 피스타치오, 땅콩, 호두, 고구마, 바나나, 참깨, 요구르트, 아보카도, 토마토, 버섯, 쑥갓, 대파, 양배추, 달걀, 브로콜리, 콩나물, 딸기, 망고, 고사리, 아스파라거스, 팥, 무우, 정어리, 꽁치, 고등어, 방어, 연어, 참치, 김치, 유부, 우유, 치즈, 마늘, 닭가슴살, 현미 등을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