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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생리 일주일전 가슴통증, 생리전증후군 가슴통증


생리 일주일전 가슴통증, 원인과 대책, 예방

1. 생리전증후군 가슴통증 원인은?

■ 생리전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컨디션 불량을 생리 전 증후군이라고 한다. 정신적으로는 좌절감, 우울증, 불안감, 공허함, 좌절감 등이 나타나고 육체적으론 두통, 복통, 피부염, 졸음, 현기증, 근육통, 방귀, 설사, 변비, 오한, 몸살,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난다.


■ 그리고 생리 전 증후군중에 대표적으로 흔한 증상이 가슴 통증이다. 가슴이 욱신거리며 아프거나, 가슴안에서 무언가가 치는듯한 느낌이 들거나, 속쓰림도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은 보통 생리 일주일전부터 강하게 나타난다.


■ 이러한 가슴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전증후군의 원인은 여성호르몬의 혼란이다.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는 황체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 호르몬때문에 가슴에 큰 변화가 발생한다.


■ 황체호르몬은 여성의 몸이 임신과 출산에 적합해지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 그렇기에 모유분비를 위해 가슴의 혈관을 팽창시키고, 유선조직을 발달시키는데 그로인해 가슴이 붓거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2. 생리전 가슴통증 대책과 예방

■ 가슴이 아플때 응급대책은 혈액순환이다. 브래지어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벗어주는것이 좋고, 가슴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한다.


■ 가슴 주위를 원형을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는것도 효과가 있으며, 앉아있지 말고 일어서서 걷거나,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 생리전증후군 예방을 위해선 평상시에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호르몬균형을 무너뜨리므로 스테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발산할 필요가 있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냉증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한다. 따뜻한 욕조목욕이나 반신욕을 1일 ~2일에 한번 정도 해주는것도 좋다.


■ 식사 역시 중요한데 술과 담배, 기름진 음식, 단 음식, 가공식품을 피하고 야채, 과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주는것이 좋다. 좋은 음식들로는 두유, 콩, 두부, 계란, 닭고기, 참치, 아몬드, 호두, 잣, 고등어, 조개, 카레, 콩나물, 딸기, 토마토, 사과, 바나나, 감자, 고구마, 어묵 등을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