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싫은 사람과는 얘기도 나누고 싶지않은것이 보통사람의 마음이다. 사생활에서라면 충분히 피하거나 외면하거나하는 일이 가능하겠지만 업무관계라던가 직장내에서라던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 자신의 미래를 위해선 내키지않더라도 어떻게든 관계를 유지하거나 상승시켜나가야만 한다. 싫은 사람을 직면할때 평정심으로 대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중립의 마음으로.
●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미운털이 박혀서 원한을 사게되면 업무의 측면에서 여러가지로 곤란해진다. 그렇다고 굳이 싫어하는 사람을 사랑하려 노력할 필요도 없다.
● 공적이며 냉정한 중립의 자세를 유지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이 얘기는 사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는것은 경계하고, 공적인 일에 관해선 협조하는 태도가 되어야한다는 의미이다.
● 맞지않은 사람과 사적으로 공유가 되어버리면 감정적인 관계가 되어버리고 억지로 가까워져야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른다. 체질적으로 맞지않은데도 그런식으로 얽히다보면 언젠가는 두사람사이에 감정적인 갈등이 터져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마련이다.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는것이다.
2. 일정한 거리를 둬야.
● 너무 멀리 거리를 두는건 비호감을 유발하고, 너무 가까운 거리는 귀찮은 관계로 발전할지도 모른다. 함께 일을 하더라도 일정하게 거리를 두는것이 필요하다.
● 여기서 말하는 거리는 순수하게 물리적인 거리이다. 공동회의를 하더라도 바로 옆에 앉기보다는 몇좌석 건너 앉는다던지, 사내식당의 식사자리도 그렇고 회식자리도 마찬가지다.
3. 싫은 사람의 장점을 보려 노력해야.
● 정말 싫은 기분이 드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의 단점만을 머리속으로 생각하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입밖으로 표현을 해버릴지도 모른다.
● 사적인 감정을 냉동시킬려면 싫은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서 그것만을 보려 노력하자. 비호감의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냉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4. 심호흡을 하자.
● 인간관계란것이 참 어렵다. 무난하게 진행이 되다가도 위기는 한순간에 온다. 대화라는건 말한마디로 갈등이 시작되는 경우가 허다하기때문이다.
● 싫어하는 감정이 끓어오르고 그것은 위험신호다. 그럴때 좋아하는것들을 떠올리면서 심호흡을 해보자. 뇌에 산소가 공급되면서 욱하는 마음이 한층 사그라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