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대장용종제거방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대장용종은 전기메스로 제거하고, 절제를 한후에 클립으로 고정해 지혈을 한다.
● 상처를 실같은걸로 단단히 꿰매는것이 아니다. 대장용종제거후에 2~3일간 목욕이나 운동등을 금지하는것은 상처가 완전히 봉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만일이라도 상처가 벌어져버리면 대량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출혈이 발생하면 배를 열어서 꿰매야하는 상황까지 발생할지 모르므로 주의해야한다. 목욕은 최소한 3일, 운동은 최소 1주일 자제해야한다.
★ 대장용종제거후 음주, 흡연
● 최소 1주일 금지. 담배의 독성물질이나 알코올의 강한 자극이 상처에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담배는 대장암의 주요 원인중 하나이므로 참는것이 좋다. 흡연자의 대장용종이 비흡연자보다 2배가 많다는 통계가 있다.
★ 대장용종제거후식사 문제
1. 1주일은 백미만 섭취할것
● 현미는 소화가 좋지않기때문에 대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2. 3일정도는 소화잘되는 음식으로.
● 죽, 두부, 우동, 생선, 국수, 계란, 푸딩, 젤리, 요구르트등이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므로 추천하며
3. 빵도 OK
● 빵중에서도 식빵이 특히 좋고 건더기가 들어있지 않는 빵이 좋다. 단, 호밀빵은 피해야한다.
4.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1주일 금지
● 과일, 야채, 버섯류, 해조류, 콩류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도 좋지않다. 일반적으로 식이섬유는 대장건강에 이롭지만 대장용종제거후 음식으로는 적당치않다.
● 대장이 수술을 한 상태이므로 제 기능을 되찾지 못한 상황에서 섬유질같은 소화에 힘이 드는 음식은 대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5.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1주일 자제.
● 커피, 술, 카레, 김치, 매운음식, 탄산음료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금지. 튀김, 육류, 치킨, 패스트푸드등의 기름진 음식들 역시 자제하는것이 좋다.
● 대장암이나 위암은 내시경검사가 있기때문에 정기적으로 내시경만 받으면 충분히 조기에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췌장암이나 폐암, 간암등은 CT를 찍는다던지 정밀검사를 해야만 조기발견이 가능하기에 미리 잡는것이 쉽지가 않다.
● 췌장암이나 폐암등이 생존율이 낮은 이유도 대부분이 증상이 나타나서야 병원을 찾기때문이다. 암은 보통 초기에는 무증상이라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 줴장암, 폐암, 간암이 생존율이 낮은 이유가 바로 그때문이다.
● 암은 난치병이고 장기간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발병하면 경제적문제부터 불거진다. 수술비, 약물치료비, 방사선 치료비, 입원비, 약제비등 고액의 병원비는 큰 부담이다.
● 국민건강보험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무언가 대책을 마련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 암보험은 위암, 대장암은 물론이고 폐암, 간암, 췌장암, 유방암등 모든 암에 대해서 고액의 진단비는 물론이고 수술비, 입원비, 방사선 약물 치료비까지 세분화해서 보장해주므로 갑작스런 상황을 맞이했을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