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춘기 때와 달리 성인 여드름은 여성 호르몬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 여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난소와 자궁 등 여성 기관의 상태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궁이 주는 싸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 여드름의 신호
1. 여성 호르몬 혼란으로 인한 증상
◈ 머리카락이 푸석푸석 해지는.
◈ 졸립고 의욕이 없고 몸이 나른한.
◈ 땀이 쉽게 나온다.
◈ 피부염이나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은 배란일부터 월경전까지, 황체기 동안이다.
◈ 황체기는 피지 분비가 많아 여드름, 뾰루지가 생기기 쉬워진다.
2. 여성 호르몬은 어떤 때 흐트러지는?
◈ 배란전후, 생리전후, 출산전, 출산후, 스트레스 받을때, 자궁 질환
★턱여드름의 원인
1. 황체 호르몬
◈ 생리때 발생하는 여드름은 생리 전에 황체 호르몬이 분비됨으로써 피지가 증가, 모공이 막히기 쉬운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는 배란전에는 피부상태가 좋지만, 황체 호르몬 분비가 많은 생리전에는 피부에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
2. 여성 호르몬의 분비 저하
◈ 에스트로겐(난포 호르몬)은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이나 처짐을 예방한다.
◈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수분 유지가 잘 안되어 피부 탄력이 없어지고 건조로 인해 주름도 많이 생기게된다.
◈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데, 반대로 프로게스테론이 감소하면 피지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게 된다.
◈ 턱여드름은 자궁과 난소에 문제가 발생해 호르몬들의 분비가 감소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3. 자궁근종, 자궁 내막증
◈ 거뭇거뭇하거나 검은 여드름은 어혈이라고 해서 혈액 순환이 나쁘다는 신호이다.
◈ 이런 경우는 원인이 자궁 근종이나 자궁 내막증일 가능성이 있다.
★두통과 생리통이 강하면..
◈ 난소, 자궁에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생리통이 강한 증상을 보인다.
◈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고 생리통이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특히 자궁 내막증은 10대 시절에 여드름이 많았던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률이 20%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질환을 판별하는 포인트는?
◈ 평상시는 별로 안보이는 검은 여드름이 보인다.
◈ 생리 불순, 생리 없음.
◈ 목소리가 굵어진다.
◈ 월경 과다, 생리 출혈이 많다.
★턱 여드름 예방법
1. 식사 개선
◈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비타민을 많이 섭취.
◈ 기름진 음식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므로 버터, 육류, 초콜릿, 과자 등은 피한다.
◈ 비타민C, 비타민A와 같은 피부에 긍정적인 영양소를 중심으로 채소를 많이 섭취.
2. 잠을 제대로
◈ 피부의 턴오버가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질높은 수면을 취해야한다.
◈ 바빠서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생활이라도 생리 2주전부터 의식하고 준비해야.
3. 냉증 개선
◈ 자궁이 차가워지면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고 이로 인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불필요한 수분이 체내를 차갑게 해버리므로 물은 적당히 섭취해야한다.
◈ 샤워보다는 목욕으로 평소의 체온을 유지하는것도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