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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오른쪽, 왼쪽 가슴 근육통의 원인과 질환


운동부족, 스트레스

◈ 흐트러진 식생활과 운동부족,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동맥경화가 심장으로 연결되는 관상동맥을 좁게 만들어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면 산소결핍 상태가 되어 오른쪽 또는 왼쪽 가슴에 근육통 같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흡연

◈ 담배 연기에 포함된 타르는 폐와 기관지에 악영향을 주고 염증을 일으킨다.  또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고 이것이 심장에 큰 부담을 준다. 


◈ 결과적으로 혈관에 강한 압력을 가해 혈관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심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협심증

◈ 심장근육에 혈액을 보내주는 관상동맥이 고지혈증, 당뇨병 등으로 인해 좁아져 제대로 혈액 순환이 되질 않게 됨으로써 왼쪽 가슴이 조이거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폐렴

◈ 바이러스나 세균이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감기가 악화되어 발생하게 된다. 목이 아프고 기침, 가래, 고열 등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과 함께 강한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 



늑간 신경통

◈ 오른쪽이나 왼쪽 가슴 근육통이 발생할 때 유력한 원인인 질환이다. 통증은 짧게는 몇초, 길게는 몇분간 계속된다.


폐색전증

◈ 피덩어리인 혈전이 폐동맥으로 흘러들어가 혈관을 막은 상태를 말한다. 주로 원인은 비만, 노화 등으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정맥주사시 대량의 공기 혼입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때도 있다.


◈ 급격한 호흡곤란, 왼쪽이나 오른쪽 가슴 근육통, 기침, 피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혈압이 떨어지고 쇼크상태에 빠져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대상포진

◈ 몸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 되면서 발생한다. 


◈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작은 물집이 오른쪽이나 왼쪽 가슴 늑간 신경을 따라 나타난다. 물집은 허리와 배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3주 정도 지속된다. 


◈ 노인이나 피로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발병하기 쉽다.


심근경색

◈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버린 질환이다. 혈류가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괴사를 하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명치근처 또는 왼쪽 가슴에 심한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역질, 식은땀,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통증은 30분 이상 길게 지속된다. 


◈ 주로 협심증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병 등이 악화되어 발생하므로 예방을 위해선 평소에 혈관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